어제(2021/08/20) AZ900 자격증 시험을 봤습니다!
결과는 합격이고, 합격 사실은 시험을 종료하면 바로 점수가 나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한번 지원해서 합격하였고, 총 공부시간은 7일 시간으로 따지면, 10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AZ900 시험 하면서 1)공부방법과, 2)시험과정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공부방법
첫번째. 개념잡기
우선, 검색해서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AZ900같은 경우는 문제은행 식의 시험입니다. 즉, Dump에 문제가 다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료 Dump를 많이 풀어 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Azure를 처음 접하거나, 클라우드에 대한 지식이 없다면 덤프만 푸는 것은 합격할 수는 있지만 별 지식은 못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Azure AZ900에 대해 기본 개념을 잡아 놓고 덤프 푸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Azure를 사용할 때도 훨씬 쉽고, 다른 자격증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방법은, AZ900 무료 강좌 + AZ900 도큐멘트 읽기 입니다
https://www.microsoft.com/ko-kr/events/training-days/
Microsoft Training Days
Dynamics 365는 예측 가능한 AI 기반 인사이트를 통해 전체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더 큰 성과를 제공할 수 있는 인텔리전트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세트입니다. 영업, 마케팅, 서비스, 운영, 상거래
www.microsoft.com
위 링크에 무료 강좌가 있습니다.
위와 같이 Fundamentals 강좌를 들으시면 됩니다. 이 강좌가 끝나면 AZ900 시험 무료 바우처도 얻을 수 있으니 꼭 이용하시 길 바랍니다!
강좌는 그냥 대충 들으려고 했는데, 설명이 진짜진짜 좋습니다. 하루 2시간 이틀해서 4시간인데 이거만 들어도 기본 이해가 엄청 되기 때문에 꼭 집중해서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https://docs.microsoft.com/ko-kr/learn/certifications/exams/az-900
Exam AZ-900: Microsoft Azure Fundamentals - Learn
Exam AZ-900: Microsoft Azure Fundamentals
docs.microsoft.com
그 다음 봐야하는게 AZ900 도큐멘트 입니다.
위 강좌를 듣고 AZ900의 도큐멘트를 보면 강좌로 부족했던 부분, 이해가 더 넓어지면서 Dump를 풀 때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무 지식 없이 덤프를 푸는 것 보다 강좌 + 도큐멘트를 보고 덤프를 풀면 답을 외우는 게 아닌, 이해를 하게 됨으로써, 덤프 푸는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참고로, 도큐멘트 내용 순서와 강좌의 순서가 일치합니다. 강좌를 들으면서 메모를 하고, 도큐멘트를 보면서 추가 메모를 하고 수시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보는 방법은
위 처럼 [Azure 기본 사항파트 1 : 핵심 Azure 개념에 관해 설명하기]에 3 모듈이 있습니다. 시작을 누르고,
이렇게 3모듈이 나오면 위부터 모듈을 읽고 마지막 지식점검 문제를 푸는 식으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게 총 6파트에 20모듈이 되는데, 내용 자체는 어렵지 않으므로 부담이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이렇게하고, 덤프풀기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두번째. 덤프풀기
첫번째 과정을 거쳤으면 덤프는 쉽게 다가옵니다. 강좌+도큐멘트 내용에 없는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덤프 풀이는 필수이긴 합니다.
저는 응시를 한국어로 선택하였고,
https://m.blog.naver.com/kroa/222213117787
AZ-900 덤프 문제 풀이 (MS Azure Cloud Fundamentals) Examtopics 1Page
이번 포스팅은 AZ-900 시험 준비를 위해 MS Azure Cloud Fundamentals 관련 덤프 문제를 풀이보고자...
blog.naver.com
윗 블로그의 덤프를 풀기만 했습니다.
윗 블로그에는 영어 덤프를 구글 번역기를 통해 한국어로 바꿔서 올려놓으셨는데, 문제도 꽤 많고, 영어로 공부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영어도 같이 있긴하지만, 그냥 한국어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저는 여기 문제만 2번 보고 시험 쳐서 합격하였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덤프1회 전체 보기 >> 덤프2회째 보면서 틀린문제 OR 헷갈리는 문제 워드에 기록(해석까지) >> 워드에 따로 기록한 문제만 3회 풀면서 또 틀리면 빨간색으로 표시 >> 빨간색 문제만 두번 더 보기
이렇게 보았습니다. 총 5회 본 문제도 있다는 거죠...
이렇게 하고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2. 시험과정
저는 시험을 온라인이 아닌, 센터에 가서 쳤습니다. 온라인은 책상 정리랑 모니터 제약 등 귀찮은게 많아서 센터 가기로 했습니다!
준비물은 여권, 재류카드 입니다. 제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기 때문에 여권, 재류카드를 들고 갔고, 한국에서 치시는 분들은 주민등록증, 여권(영어 이름 확인용)이면 된다고 합니다!
도착해서, 신분 확인을 하고 사진을 찍고 모든 짐을 캐비넷에 넣은 후 시험치러 갔습니다. 빨리 도착해서 시험시간까지 기다려야 할 줄 알았는데, 다 같이 치는게 아니라 그런지 바로 칠 수 있었습니다.
컴터에 앉아서 내 이름 확인하고 Start를 눌러서 시작했습니다. 보통 30문제 정도 제출된다고 하던데, 저는 41문제나 나왔었네요... ㅋㅋ 제한시간은 60분이나 30분안에 끝낼 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제 느낌에 위에서 공유했던 블로그의 덤프에서 80%는 나왔습니다. 그 80%중에 똑같이 나온게 80% 조금 바껴서 나온게 20%정도 됩니다. 나머지 20% 문제는 강좌 + 도큐멘트에서 본 내용에 있던 것과 아예 모르던 문제도 섞여있었습니다.
특히, Sentinel 에 관해선 무려 3문제나 나왔는데, 덤프에서는 못봤던 거라 당황했는데, 강좌에서 나왔던 내용이더라구요. Sentinel은 꼭 익히고 가시길 바랍니다.
모르는 문제는 찍고 제출하여서 1000점 만점에 790점을 받았습니다. 덤프에서도 조금은 바뀌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조금 틀리고, 아예 모르던 문제를 틀려서 800점을 못넘은 거 같습니다. 아무튼, 커트라인은 700점이니 합격은 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당일날 메일로 이렇게 배지가 옵니다.